[머니투데이 김훈남기자]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노만경)는 16일 조선일보와 사주 방상훈 사장(64)이 "장씨에게 성접대를 받은 양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박상주 미디어오늘 논설위원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박 위원 등의 논설은 방 사장이 성접대를 받은 것처럼 표현하거나 암시, 조선일보와 방사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