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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박현민 기자]댄스그룹 룰라 출신의 방송인 고영욱(36)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고영욱과 만났다는 한 일반인 여성이 당시 상황과 지속됐던 고영욱의 문자를 공개했다.과거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통해 고영욱과 만났다는 한 일반인 여성은 e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이트에서 부킹해서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