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쓸개 먹은 적 있어"..수술 성공해 회복(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광둥(廣東)성에 사는 한 10대 소녀의 뇌에서 길이가 20㎝에 이르는 살아있는 기생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광주일보(廣州日報)가 12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광둥성 윈푸(云浮)시에 사는 올해 16세의 샤오페이(가명) 양은 1년 전부터 자주 머리가 어지럽고 아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