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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11일은 입양의 날이다.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과 국내입양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하지만 우리사회의 입양문화는 아직 든든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그래서일까. 대한민국은 입양 공화국이다. 아이를 입양해서 기르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로 아이를 수출하는 공화국이라는 의미다.최근 1년간 미국 가정으로 입양된 어린이 가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