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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장규석 기자]수원 오원춘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조현오 경찰청장이 30일 이임식을 갖고 퇴임했다.조현오 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먼저 '송구스럽다'며 운을 뗐다.그는 "수원 사건과 성매매업소 유착비리로 경찰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분노하셨을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