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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차다. 거침없다. 당연히 싱그러움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기도 한다. 70대 노시인을 연기한 박해일과 정지우 감독은 이런 그녀의 매력에 빠져든 것일까.배우 김고은(21). 진짜 영화 속 한은교가 튀어나온 줄 알았다. 그 이미지 그대로다. 극과 현실에서 다른 게 있다면 고등학생이 아닌, 대학생이라는 점 정도가 다르다고 할까.영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