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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정하 기자 =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오원춘(우위엔춘·42)은 두 얼굴의 사나이였다. 주변인에겐 평범하고 성실한 가장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매주 1회씩 성매매를 하고, 하루 3~4차례씩 음란영상물을 시청했다. 특히 숨진 피해여성의 시신을 훼손하는 중에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음란영상물을 보는 '왜곡된 성생활'을 즐기는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