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CBS 이대희 기자]서울 여의도에서 빗속 추격전 끝에 성추행 소매치기범을 잡은 시민이 현역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밝혀졌다.주인공은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실에서 일하고 있는 양재원(34) 비서관.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비가 내리던 지난 25일 점심시간. 양 비서관은 국회정문 쪽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맞은편에 한 남성이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