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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송승은 기자] 이효리의 고백은 아름다웠다. 솔직하면서 거침없는 입담을 무기로 민감한 혼전동거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외칠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이기에 가능했다. 톱스타로서 묵직한 영향력 때문에 자칫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할 우려가 있지만 대중의 공감으로 바꿀 수 있었던 이유는 주체적 의식과 진솔함이 동반됐기 때문이다.지난 23일 밤 방송된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