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시드니=연합뉴스) 정 열 특파원 = 호주의 한 남성이 세계적 패스트푸드 체인 KFC를 상대로 낸 1천만 달러 규모의 소송에서 승소했다.22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올해 14살된 소녀 모니카 사만의 부친인 아만윌 사만은 7년 전 시드니 서부의 한 KFC 매장에서 당시 7살이던 모니카가 일종의 치킨랩인 '트위스터' 메뉴를 먹은 뒤 살모넬라균에 감염돼 심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