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최근 수원에 사는 20대 여성이 성폭행당한 뒤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 있었죠.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갈수록 흉포화되고 있는데요.다급한 상황에 살려달라고 지르는 비명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양훼영 기자의 보돕니다.[리포트]영화 속 한 장면입니다.갑작스러운 폭행에 여자는 비명을 지르지만 범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