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서울 양천경찰서는 대낮에 길을 가던 여중생을 주먹으로 때리고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한 박모(26·무직)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1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 24분쯤 서울 목동 노상에서 동생에게 줄 과자를 사러 슈퍼에 가던 여중생 A(14)양의 목을 붙잡고 골목으로 끌고 간 뒤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려 코뼈와 치아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