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19대 총선 막판 최대의 이슈가 됐던 김용민 민주통합당 노원갑 후보의 과거 막말 파문이 터지기 전 SNS 등 온라인을 달궜던 단어는 '해적'이었다.통합진보당의 청년비례대표에 도전했던 '고대녀' 김지윤씨(29)가 제주해군기지 건설 강행에 반대하는 뜻으로 트위터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사태의 발단이었다.'제주해적기지 건설 반대!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