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태형 기자]16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D모 아파트 분리수거함에서 이모(69.여)씨가 토막 살해된 뒤 몇 장의 검은 봉투에 담겨져 있는 것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모씨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경기도 목감동으로 사체 발견 현장에서 직선거리로 20km 가량 떨어져 있다.경찰은 잔인하게 토막 살해됐다는 점은 기존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