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김수진 기자]  '키스방', '이미지클럽', '페티쉬방', '스포츠마사지'. 성매매와 유사성행위를 하는 각종 '방'들이 학교근처까지 몰려들고 있다. 이들 '방'들은 행정기관의 허가없이 사업자 등록만 하면 되는 자유업종이이어서 영업 자체의 제한을 받지 않아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 서울시와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서울시와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