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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제 아내는 한국을 무척 사랑했습니다.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한 한국어 선생님이 울먹이며 아내의 한국어 2급 자격증을 건네주더군요. 시험 통과 소식을 들었더라면 아주 기뻐했을 텐데…. 그녀의 영혼이 오늘 이곳에 함께하길 기도합니다."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국제성당. 미사에 앞서 강단에 오른 차이용 삿지빠논 주한 태국대사(사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