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배소진기자]최재호 남부지검 부장검사(48)가 기자들과 회식자리에서 20대 여기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최 검사는 여기자들의 손을 잡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지난 28일 오후 최 부장검사와 차장검사를 포함한 남부지검 검사 6~7명과 기자단 10여명이 참석한 회식자리가 열렸다. 이 중 여기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