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비'(위안부 소녀상)의 내용이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노다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을 한 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으로 향했다.2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그는 26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평화비에 쓰인 '일본군 성적 노예 문제'라는 표현이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