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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고음을 올릴 때 소름이 돋으면서 눈물이 날 뻔했다. 100점 드리겠다."소녀 박지민의 노래에 매번 촌철살인 심사평을 남기는 박진영(40)은 헤드폰을 벗어던지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 13년차 가수 보아(26)는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과 보아는 기립박수를 했다.25일 SBS TV '일요일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