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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박모(56)씨는 요즘 시내에 작은 사찰을 자녀 명의로 지어줄지 고민하고 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도 실업자 신세인 자녀를 위해 번듯한 매장을 차려줄 생각도 해봤지만 불경기로 폐업하는 경우가 많아 사찰로 눈길을 돌렸다. 사찰은 이런저런 세금 감면을 받는데다 상속ㆍ증여가 가능해 자리만 잡히면 어지간한 매장보다 낫다는 게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