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변이철기자]엄마가 어린 자녀를 오랫동안 방치해 굶어 죽게 한 사건이 벌어져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최근 오사카 지방법원은 바람기로 남편과 이혼한 뒤, 한 살과 세 살배기 자녀를 굶어 죽게 방치해 살인죄로 기소된 24살 시모무라 사나에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재판장은 "엄마를 계속 기다리다 절망 속에서 생명이 끊긴 어린 아이들의 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