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임진수 기자]새누리당이 또 다시 성추문에 휩싸였다. 일부 공천자와 공천 대상자들의 불륜, 성희롱 발언, 성추행 의혹 등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자신을 서울 성동갑 여성부장 출신이라고 밝힌 김모(49) 씨는 16일 각 언론에 이메일을 보내 이번에 성동갑에 공천을 받은 김태기 교수로부터 "강간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했다.자신의 실명과 전화번호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