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전남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과 관련해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62)씨 부녀가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15일 존속살해와 살인,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씨와 딸(28)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백씨 부녀는 치정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