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제공](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강제 단종·낙태로 고통받은 한센병 회복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법정에 직접 나와 당시의 고통에 대해 증언했다.증언을 통해 한센병 회복자들은 소록도에 있을 당시 강제단종·낙태, 감금, 폭력 뿐 아니라 낙태 후 알코올 병에 담긴 태아를 봐야했던 경험 등을 어렵게 털어놓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