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북송 저지를 요청하기 위해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 참석한 국회대표단이 12일 북한대표부와 물리적으로 충돌, 책임 소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대표단에서 북측 인사에게 폭행당했다는 증언이 나오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선 유엔측의 '과잉경비'가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국회대표단의 '결례'라는 지적도 없지 않다.사건의 발단은 이날 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