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임신 6개월 된 주부 임정희(가명ㆍ34)씨는이마트에서 딸기 한 박스를 구입했다. 900g에 1만1900원이라고 적힌 가격표를 보면서 비싸다고 생각은 했지만 '제철 과일 한 번 먹어보자'며 계산을 치렀다. 그러나 막상 집에 돌아와 접시에 담아보고선 혀를 내둘렀다. 40~45개가 전부였던 것. 임 씨는 "딸기 한 개에 250원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