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인 '고대녀' 김지윤씨가 이른바 '해적기지' 발언 논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김 씨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12일 오전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사업단 정문(강정교)에서 정부와 해군 당국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제주해적기지' 건설 반대를 외칠 것"이라며 해군 당국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