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안현주 기자 = 예식장에서 상습적으로 축의금을 훔치다 경찰에 구속된 50대가 여죄수사 과정에서 수년 전 파렴치한 강도강간 행각이 드러나 법의 철퇴를 맞게 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상습적으로 강도강간 행각을 벌인 정모(51)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