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19명은 8일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발파 등 비민주적인 해군기지 공사 강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법학전문대학원 내 '인권법학회' 소속인 이들은 이날 성명에서 "제주 해군기지 건설은 민주주의의 기본인 '충분한 사전논의 후 다수결 결정'이라는 원칙을 무시하고 진행됐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