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08일자 10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저녁에 근무(오후2시~밤12시)하면 인생을 버리고, 밤에 근무(밤9시~다음날 아침8시)하면 피부를 버리고, 아침에 근무(아침6시30분~4시)하면 위장을 버린다는 얘기가 현실이 되죠."서울의 대형병원에서 10년 동안 간호사로 일해온 정성연(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