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개월 된 딸이 설사병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발로 차고, 38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이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엄마가 경찰에 입건됐다.당시 이 여아는 휴대전화 충전기 줄에 몸이 감긴 채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던 엄마의 보살핌을 제때 받지 못해 수분 및 영양 결핍 때문에 숨진 것으로 드러난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