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제공](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고종 황제의 손녀 해원 옹주 등 후손이 선친 이기용씨의 땅을 돌려달라며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해원 옹주(93) 등 후손 16명은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 보존등기 말소 청구소송을 낸 것으로 3일 알려졌다.해원 옹주 등은 소장에서 "정부가 선친 이씨가 물려준 땅을 부당하게 취득했으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