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천정인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형배 판사는 어린이집에 맡겨진 갓난아이에게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보육교사 최모(29·여)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김 판사는 "최씨가 훈육을 빌미로 1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의 머리를 밀거나 잡아당기는 등 폭행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음식물을 삼키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