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지난 10일 오후 5시40분쯤 학원을 가기 위해 서울지하철 7호선 면목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한모양(13)은 뒤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1m80이 넘는 남성이 뒤에서 계속 몸을 밀착시켰기 때문이었다. 이 남성은 지하철에 타자마자 한양을 반대편 문쪽으로 밀어붙였다. 그는 한양을 협박한 뒤 한양의 바지 안으로 손을 넣고 성추행을 했다. 당시 열차의 좌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