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재혼한 뒤 임산부인 아내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 대해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재혼한 아내 명의로 거액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에 가입한 뒤 임신한 상태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박모(31)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