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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출산을 앞둔 회사원 이서정(가명·32)씨는 최근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었다. 출산 전 초음파 등 검사비용 150만원, 출산용품 준비 200만원, 분만비용 100만~200만원, 산후조리원비 250만~350만원 등 분만을 전후해 두 달간 900만원 정도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이씨는 "출산 전에 드는 태아보험에다 분유·기저귀와 백일·돌잔치 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