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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그에 출전한 김슬기가 힘차게 볼을 릴리스하고 있다. [볼링코리아 제공]지난달 9일 일본 도쿄. 프로볼러 김슬기(23·DSD)는 아침 일찍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도쿄 시내 한 볼링장을 찾은 그는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분장' 수준의 메이크업을 했다. 이후 사진 촬영과 일본 잡지사 인터뷰가 이어졌다. 드디어 경기 시간이 다가왔다. 떨리는 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