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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교인부부 범행 현장검증..혐의 인정(보성=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후회돼요. 죽어도 싸죠. 자식이 죽었는데 무슨 말을 하겠어요."현장검증 내내 고개를 들지 못한 아버지는 떨리는 목소리로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했다.전남 보성경찰서는 15일 감기증상을 호소하는 세 자녀에게 잡귀를 몰아낸다며 때리고 굶겨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구속된 박모(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