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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나지연·강내리기자] "임성한 작가의 사과를 원할 뿐입니다…가족들에게 진심을 전한다면 이 모든 것을 접겠습니다"故 손문권 PD의 여동생은 담담했다. 경기도 일산 경찰서에서 만난 그녀는 울먹이면서도 침착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CCTV를 통해 오빠의 자살을 확인한 이상, 임성한 작가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는다면 이 모든 것을 덮겠다는 입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