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ㆍ서울=연합뉴스) 정 열 특파원 정묘정 기자 = 한국 정부가 호주 시드니 지역의 주요 지방자치단체 앞으로 한인 성매매 근절 협조 서한을 보내자 일부 지자체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미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13일 주(駐)시드니 한국총영사관과 시드니 인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총영사관 측은 최근 김진수 총영사 명의로 시드니 지역 10여 개 카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