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박세웅 기자 = 청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진규 부장판사)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자신의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58)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죄(친족관계에의한 강간)를 적용,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김씨에 대해 10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