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인권조례 공포' 서울 중·고 표정학생들 두발자유화 환영 일색학교선 "지나친 염색 등은 규제"교과부 '학칙개정 유보' 방침서울의 한 중학교 2학년 ㅎ(15)군은 개학날인 30일 턱선까지 기른 머리를 자르지 않고 학교에 갔다. ㅎ군에게 학생인권조례는 여전히 낯선 용어지만, 두발 자유화에 대해선 입소문을 통해 이미 잘 알고 있었다. ㅎ군은 "그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