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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저도 뒤통수를 맞을 뻔했죠. 원래는 공연 끝나고 팬사인회 때 저를 때릴 계획이었다네요."팝페라 테너 임형주(26)에게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공연 도중 60대 여성이 "김대중, 노무현의 앞잡이 임형주는 빨갱이"라고 외치며 소란을 피운 사건은 아직도 머릿속에 사진처럼 남아 있다음반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