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과 무관한데 마녀사냥식 공세" 반발도"반재벌정서가 지금처럼 강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 1년을 어떻게 넘겨야 할지 정말 난감하다."한 대그룹 고위임원은 '재벌 딸들의 빵집' 논란이 불거지자 한숨부터 내쉬었다. 경제력 집중이나 부의 승계 같은 제도적 문제가 아닌 '빵집' '떡볶이'같은 국민들의 가장 민감한 정서를 자극하는 소재들이 부각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