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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인 김혜영씨(38·대구 동구 신서동)는 기분이 좋다. 2009년생 맏아들이 올 3월부터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여야가 본회의에서 전 계층 0~2세 유아의 보육료 지원을 의결하면서 극적으로 지원대상이 된 것이다. 김씨가 받게 되는 돈은 30여만원. 김씨 가정에는 일주일치 생활비다. 김씨는 "솔직히 서울시장 선거에서 젊은표가 나서니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