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 3월부터 시행되는 보육비 지원 확대 방안이 많은 부모로부터 "현실성·형평성 없는 정책"이라는 비난을 받자 마침내 정부가 '만0~2세 양육수당 전면 지원'이라는 카드로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그러나 지원금액 차등 여부, 만 3~4세 아동과의 형평성 등 몇 가지 문제가 남아있어 아이를 둔 부모들의 불편한 마음이 쉽게 수그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