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지적능력이 8세 정도인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송인권 판사)는 15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36)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5년간 정보공개를 명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절도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