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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바로가기강북 아이들은 '천민' 구분짓는 상징으로 활용강남 특목고 아이들은 '자기들만의 공간'서 폐쇄적 특권의식 지녀문화의 가장 큰 기능은 '구분 짓고', '무리 짓는' 것이다. 언뜻 생각해보면 구분 짓는 것과 무리 짓는 것은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이 둘은 같다. 우리는 무리 짓기 위해서 구분 짓고, 구분 짓기 위해서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