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석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다짜고짜 손찌검을 한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윤해)는 진보 진영 인사 등에게 폭행을 행사한 혐의(폭행) 등으로 박모(62)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지하철 화재진압훈련을 참관하던 박 시장에게 달려들어 "빨갱이가 왜 서울시장을 하느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