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수 기자 = 오는 3월 만 0~2세 영유아 무상보육 시행을 앞두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예산안 국회처리 과정에서 영유아 보육료 지원 예산이 정부안 대비 3천697억원 늘어나면서 신설된 만 0∼2세 무상보육의 핵심은 그동안 소득하위 70%로 한정됐던 보육료 지원 대상을 모든 영유아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 ...